슈퍼쏘니는 과연 2022-2023 챔스에서 볼수 있을까?

2022. 4. 22. 00:07이야기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아스널,맨체스터유니아티드의 4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21 순위표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쳐야 한다.

 

우선 토트넘과 아스널부터 상황을 짚어보면

 

시즌초 누누감독으로 시작한 토트넘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안토니오 콘테감독에게 중간부터 지휘봉을 맡겼다. 

스쿼드의 부실함을 극복하고 손-케인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치열한 4위 경쟁을 하는중이다. 

지난 주말 브라티턴에게 홈경기에서 막판 일격을 당해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다행히도 라이벌 아스날 역시 리그 12위 사우샘프턴과 원정 경기서 0-1로 덜미를 잡히며 토트넘은 4위(승점 57·18승 3무 11패) 자리를 가까스로 지켜냈다. 토트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은 승점54(17승 3무 11패)에 머물렀다.

 

토트넘과 아스날이 주춤한 사이 맨유가 4위 경쟁에 가세했다.

 

맨유는 1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끝난 EPL 33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54(15승9무8패)로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을 다득점서 앞서며 5위로 올라섰다.

 

3팀의 향후 일정상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팀은 현재 토트넘>아스널>맨유순으로 맨유의 경우

지난 화요일 리버풀에게 0:4 치욕스런 패배를 당하고 향후 일정도 아스날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5월에는 브렌트포드(홈)와 브라이튼(원정)을 상대한 뒤 37라운드서 첼시(홈)를 상대한다. 리그 최종전인 크리스탈 팰리스(원정)전도 상대적으로 만만치 않다. 

 

축구전문가들의 예상하는 내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마지막 4위팀은 확률 70%로 아스날이 차지했다.

반면 토트넘은 19%로 절망적이다. 

 

한국팬들의 경우 세계최고의 축구무대인 챔피언스 리그에서 손흥민을 다시 보고싶은 열망은 간절할 것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4위 싸움을 확정할 결정적 경기는 토트넘과 아스널이 5/13 핫스퍼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북런던더비가 양팀에겐 멸망전이 될것으로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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