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프로그램은 싫고 포브스지에는 나오고 싶은 창립자 이야기
어제 아내와 퇴근길에 약 3억가까운 공사계약을 딸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었다. 법인설립후 몇건의 견적서 요청건은 있었지만 계약성사까지는 이뤄지지 않아서 나도 아내도 노심초사 했었는데 다행이도 직원을 통해서 연락온 업체가 5월말부터 시작하는 공사의 계약건을 성사시키기 일보직전이다.(약 80%정도...) 어찌되었든 법인설립후 국가과제 1개 선정된거 말고는 볍인에 별다른 수입이 없었다. 스타트업 한다고 법인 설립은 해두고 3개월 정도 회사 운영에 필요한 돈만 법인통장에 넣어서 개발활동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통장에 잔고는 슬슬 바닥나기 시작하던 참에 단비같은 계약건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런데 어제 아내와 같이 퇴근길에 픽업을 갔다가 이런저럭 이야기를 차안에서 나누다 내가 아내에게 근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는 이..
2022.04.28